충남도(도지사 심대평)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확대와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참가한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서 2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70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박람회에서 자동차용 머플러 주름관 생산업체인 SDB(대표 안진권)는 레바논의 자동차 머플러 제조업체인 라픽·유세프와 20만달러(한화 약 2억6000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1만3000달러(한화 1700만원)어치의 물량을 선적중이다.
또 자동차용 머플러 생산업체인 동원금속은 델파이·비스테온 등 미국의 8개 자동차 생산업체와 700만달러(한화 약 91억원)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상당액의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앞으로 홍콩 전자박람회 등에서 충남관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지역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 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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