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온라인게임인 ‘아타나시아’를 개발중인 아이소닉온라인(대표 이철호)은 최근 e삼성재팬의 온라인게임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구보 유타카)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아이소닉온라인은 자사의 온라인게임인 ‘아타나시아’를 비롯해 서버 운영기술과 온라인게임 운영 노하우를 게임온에 제공하게 되며 게임온은 일본내 온라인 게임서비스 및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아이소닉온라인은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으며 온라인 게임뿐만 아니라 3D 온라인게임 엔진 등 각종 기술력을 일본업체에 판매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게임온은 최근 일본내 게임포털 운영업체인 지파라닷컴과 제휴를 맺었으며 e삼성재팬의 계열사로 ‘네카’ PC방을 운영중인 인터피아(http://www.interpia.ne.jp)와의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채널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서울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아이소닉온라인은 3D 온라인게임 ‘아타나시아’의 내부 수정작업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베타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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