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의 산 증인인 한국전자산업진흥회의 이우종 전무이사가 30일 퇴임식을 갖는다.
이 전무는 상공부를 거쳐 지난 76년 전자산업진흥회에 부임한 이래 25년간 국내의 각종 전자산업 진흥정책과 전자공업발전법 개정 등에 적극 참여하면서 수출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공헌했다. 또 산업피해대책반 구성과 수입동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국내 산업의 피해 방지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전무는 이같은 공로로 대통령 표창과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 전무는 지난 89년 전자산업 노사화합 친선 등산대회를 제안해 전자산업계의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으며 진흥회 내부에서도 직원들 간의 인화 단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전무는 “전자산업진흥회와 전자업계를 위해 열심히 일해 줄 든든한 후배들이 주위에 많아 마음이 든든하다”는 말로 진흥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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