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하 사이버에이전트 부사장이 26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박준하 신임 사장은 서울광고기획·대홍기획·아이델리 등 주요 광고기획사에서 15년 동안 근무해 광고 마케팅 분야의 베테랑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사이버에이전트코리아는 일본의 대표적 온라인 광고 회사인 사이버 에이전트(대표 후지타 스스무)와 한국 웹에이전시인 에이디엔(대표 송유진)이 합작해 지난해 4월 설립한 온라인 미디어렙 회사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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