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 http://www.agilent.co.kr)는 포트 스케일러빌리티 기술을 내장한 DDR SD램 인터페이스 테스트 시스템인 ‘9300SOC C40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66㎒ 대역의 DDR SD램 및 DDR를 이용한 시스템온칩(SOC)의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규정된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사하는 장비다.
이 회사는 시스템에 자체 개발한 포트 스케일러빌리티 기술을 내장해 266㎒ DDR 메모리 인터페이스 검사 등으로 한정돼 있던 기능적용 범위를 460㎒ 대역으로 확대했다. 또 부가카드인 P600을 추가 장착할 경우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인 DDR460 메모리의 인터페이스 검사가 가능하다.
포트 스케일러빌리티 기술은 주파수 대역이 상이한 SOC 핀들의 검사를 일괄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각각의 검사채널을 서로 다른 주파수로 동작하게 하는 기술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