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대표 이종만)는 영국 슈로더투자신탁이 운용하는 서울부채조정기금으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아 설비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비코는 서울부채조정기금이 전액 3자 배정방식으로 아비코의 지분 15.45%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비코 이영복 상무는 “이번 투자유치 자금은 이동통신 단말기용 칩 세라믹 인덕터 등 디지털 기기용 부품과 IMT2000용 부품 개발 및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장기적 기업발전 전략을 전개해 내년 코스닥등록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비코는 지난해 287억원의 매출과 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400억원의 매출과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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