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업체인 원포체(대표 정국채http://www.morepark.co.kr)는 최근 인터넷에서 작성된 수신 팩스문서에 보안성을 진단해 표시해 주는 기능을 가진 보안단말기(WebFAX Encoder·사진)를 출시했다.
이 단말기는 유선통신망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 먼거리에서 수신한 문서의 보안코드, 긴급정도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고 결과를 표시할 수 있는 양방향통신기기다.
주로 실시간 전자상거래의 주문서 승인, 행정기관 팩스문서의 보안승인, 정보기관의 보안문서 전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포체 정국채 사장은 “인터넷 공중망과 일반전화의 폐쇄망을 결합한 시스템으로 인터넷 기반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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