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김덕중)는 본사에서 전력변환용 신형 칩세트(제품명 FAN5230, FAN5231)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칩세트는 노트북컴퓨터의 배터리·전원어댑터 전압을 프로세서, 칩세트, 메모리, 디스크드라이브, I/O 회로에 필요한 각각의 전압으로 변환해주는 것으로 고도로 집적된 초소형 회로기판 풋프린트 전력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FAN5230은 3개의 펄스폭변조(PWM) 스위칭 레귤레이터 컨트롤러를 통합, 5A에서 3.3V, 5A 이상에서는 5V, 120㎃에서는 12V의 구동전압을 공급하며 FAN5231은 2개의 펄스폭 변조 컨트롤러를 결합해 15A 이상에서는 0.925∼2V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코어 구동전압을, 2A 이상에서는 1.5V의 마이크로프로세서 I/O 구동전압을 공급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