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936억4100만달러로 지난달에 비해 8억3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이날 IMF 차입금 상환(3억달러) 등의 요인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전달에 이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일에는 3억달러의 IMF 차입금을 상환해 금년중 총 29억7000만달러를 상환했으며 27억3000만달러의 잔액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000년말 962억달러를 정점으로 올해 1월말(954억2000만달러)과 2월말(953억3400만달러), 3월말(944억4000만달러)에 이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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