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모바일 디바이스용 자바플랫폼 전문회사인 XCE(대표 김주혁 http://www.xce.com)는 산업은행과 일본 히카리통신캐피털로부터 각각 10억원, 16억원 등 총 26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유치조건은 액면가 5000원의 50배인 주당 25만원에 이뤄졌으며 이번 투자유치로 XCE의 자본금은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로써 XCE는 국내 모바일 시장에 자체 개발한 자바플랫폼 제공 사업확장은 물론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XCE 김주혁 사장은 이번 자금유치에 대해 “XCE의 모바일 디바이스용 자바플랫폼 자체 개발기술이 자바2마이크로 에디션(J2ME)의 전세계적인 스탠더드 표준을 충족하면서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점과 미래 성장성을 벤처캐피털측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바일 통신시장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으로부터 투자자금을 유치한 것은 우리의 기술력이 세계 수준임을 공인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XCE는 지난해 5월 설립된 SK 사내 벤처기업으로 독자적인 모바일 디바이스용 자바플랫폼을 개발해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국내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에 국내 최초의 자바플랫폼으로 채택됐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는 벤처전문 컨설팅·투자회사 이코리아(대표 이유찬 http://www.ekorea.co.kr)를 통해 이뤄졌으며 XCE는 이코리아의 컨설팅을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 전세계적인 이동통신시장 미들웨어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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