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에 특수조명 기기 생산업체들을 위한 전용 아파트형 공장이 조성된다.
광명시는 16일 철산동 606 삼각주 지구에 모두 35억3000만원을 투입,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3174㎡의 아파트형 공장을 내년 6월께 완공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시는 이 공장에 무대·거리·수중 등 특수조명 기기를 생산하는 전문업체 20여개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모두 64억원의 자금을 마련, 입주업체에 연리 6.5%, 3년거치 5년 상환조건으로 보증금의 80%까지 융자지원하고 평당 분양가도 인근지역보다 60만원 정도 저렴한 240만원으로 책정, 업체유치에 나서고 있다.
시는 건물 8층에 조명기기 종합전시관을 설치,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인근 구일 전철역에 환승주차장을 조성, 주차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형 공장은 전철 1호선 구일역과 남부순환도로에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좋고 분양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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