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e마켓 이지호스피탈(대표 서정욱 http://www.ezhospital.com)이 16일 아이비젠·eMRO·아리바·오픈타이드·시리 등 5사를 의료 e마켓 ‘이지호스피탈’의 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지호스피탈 시스템 구축은 eMRO가 비즈니스모델링등 컨설팅을 맡고 아이비젠은 경매 및 공동구매 관련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보안인증·지불·물류·통합베시징시스템(UMS)·모바일 연계·내부 전사적자원관리(ERP) 연계 등 부가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오픈타이드는 웹디자인을, 시리는 카탈로그 분류 및 데이터 클린징 등을 각각 맡게 됐다. 그러나 함께 입찰에 참여한 비즈엠알오와 삼일회계법인은 최종 선정 직전 입찰에서 탈퇴했다.
이에 앞서 이지호스피탈은 지난 2월 아리바·비즈엠알오·오픈타이드코리아·eMRO·시리 등 7개 업체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e마켓사업자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비즈엠알오는 시스템 구축을, 아이비젠은 부가서비스 제공을 각각 맡기기로 했으나 이를 백지화하고 최근 턴키 방식으로 제안한 아이비젠을 시스템 구축 및 부가서비스 업체로 확정한 것이다. 이지호스피탈의 한 관계자는 “당초 시스템 임플리멘테이션과 부가서비스를 서로 다른 업체로 선정했으나 역할분담이 양측의 이해관계에 얽혀 명확치 않아 턴키 방식으로 전환, 1개 업체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지호스피탈은 서울대병원이 주도하는 의료 e마켓으로 오는 7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스템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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