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포테이토(Mouse Potato)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컴퓨터 중독자를 뜻하는 신조어다. 텔레비전 중독자를 가리키는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에서 파생됐다.
마우스 포테이토는 텔레비전 중독자와 마찬가지로 여가시간의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낸다. 또한 이들은 컴퓨터를 즐기는 동시에 스낵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최근 미국스낵음식협회(ASFA)의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85%가 컴퓨터 앞에서 스낵을 함께 즐긴다고 밝히고, 이러한 습관은 현대인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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