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마케팅 전문업체인 위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소연 http://www.wizw.com)는 최근 자체 개발한 고양이 캐릭터 ‘얌’을 일본 고르드커뮤니케이션에, 강아지 캐릭터 ‘부비’와 어린이 캐릭터 ‘콩’을 미국 사우스폴에 각각 수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 계약을 맺은 일본의 고르드커뮤니케이션은 ‘얌’을 이용해 광고용 CD를 제작, 마이니치신문 구독자 및 항공사에 215만장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의류업체인 미국의 사우스폴은 ‘부비’와 ‘콩’을 스웨터, 모자, 머플러 등 6개 품목 제작에 사용할 계획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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