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의 ‘2001년도 B2B 시범사업 확대업종’ 선정으로 이네트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LG증권은 13일 이네트가 코리아 e플랫폼, 파이언소프트, 아이컴퍼니와 KBC(Korea B2B Consortium)를 결성해 이번 추가업종 중 물류, 정밀화학, 산업용 파스너 등 3개 업종의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 수혜주의 주 이유라고 밝혔다.
또 8개의 오프라인 기업 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도 이번 추가업종 선정으로 인한 수혜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네트는 업종별 표준화 작업에 주도권을 쥘 수 있으며 특히 물류업종의 경우 시장규모면에서 파생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LG증권은 전망했다.
지난 10일 산자부의 B2B 시범업종 발표후 계속 큰 폭으로 상승하던 이네트의 주가는 이날 100원 하락한 1만5900원으로 마감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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