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행정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발신자번호표시 서비스를 5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오는 15일까지 실·국장실에 이를 도입하고 이어 30일까지 각 실·과,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험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
시의 이 서비스는 교환기의 부가기능을 활용, 별도의 요금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전화를 사전에 차단하고 무기명이나 음해성 제보 전화를 방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펴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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