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음성인식솔루션기업인 L&H의 한국지사(대표 최상호)는 10일 본사의 L&H코리아 구 경영진에 대한 소송 및 파산신청과 관련해 “새 한국 지사장인 최 사장이 본사로부터 모든 권한을 부여받아 사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중요도를 감안해 본사·싱가포르·한국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휴 및 투자 관계사들과의 협력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L&H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사와 연관된 경영상 부실회계 문제로 퇴출 위기에 놓였으며 미국 지사를 통해 채무보전신청을 해 채권은행단의 추가 여신지원을 얻어낸 바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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