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각각 3.39%, 5.41% 하락하며 낙폭이 컸다. 반도체 지수는 13.36포인트 떨어진 376.55로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경기에 대한 확신이 없는 가운데 미국 동향을 따라 반도체주들이 일희일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하고 있다. 10일 예정된 모토로라의 1·4분기 실적 발표도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통신서비스=1·4분기부터 실적 호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주가는 약세 국면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4.30포인트 하락하며 157.41로 마감됐다. 한국통신이 0.38% 소폭 상승했을 뿐 SK텔레콤과 한통프리텔·LG텔레콤·한통엠닷컴·하나로통신 등은 모두 주가가 떨어지며 전체 지수 낙폭을 심화시켰다.
◇인터넷=새롬기술·다음커뮤니케이션·한글과컴퓨터 등 닷컴 3인방의 하락으로 인터넷업종은 전일보다 33.23포인트 하락한 694.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새롬기술·다음·한글과컴퓨터는 전일보다 각각 1200원, 1350원, 270원 하락했다. 전자상거래업체인 옥션의 주가는 약세장 속에서 1.90%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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