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12일 3000억원 유상증자

LG텔레콤(대표 남용)은 재무구조 개선과 IS95C 등 신규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위한 주식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 LG텔레콤은 지난달 14일 주당 0.298주(3주)를 배정했으며 신주 가격은 액면가와 같은 5000원으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생되는 신주 6000만주 중 5%(300만주)를 우리사주로 배정, 지난달 22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63%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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