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의 시장평균 배당수익률 지표가 새롭게 산출된다.
9일 코스닥증권시장은 다양한 분석수단의 제공으로 시장참여자의 투자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별종목 및 시장평균 배당수익률 지표를 새롭게 산출, 11일(10일자 종가 반영분)부터 발표한다고 밝혔다.
개별종목 배당수익률은 현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해 1년간 보유할 때 현금배당으로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수익률을 나타내는 투자지표로 개별종목의 주당배당금을 종가로 나눠 산출한다.
또 시장평균 배당수익률은 편입대상종목의 주가 및 주당배당금 각각에 등록주식수를 가중한 평균배당수익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장전체의 배당수익률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코스닥시장은 이와 함께 현재 시장에서 발표하고 있는 주가수익비율(PER)지표가 투자자에게 보다 유용한 투자정보가 될 수 있도록 개별종목 및 시장평균 PER 투자지표 산출대상 기준을 보다 엄격히 적용하는 방향으로 관리기준도 개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부터는 사업보고서 미제출사나 감사의견 한정·부적정·의견거절 기업은 각각 개별종목 PER 편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시장 PER 편입대상에 포함시킬 경우 시장 PER에 심각한 왜곡을 초래할 수 있는 종목의 경우는 개별종목 PER는 산출하되 시장평균 PER 산출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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