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브랜드의 소형가전을 공급하는 질레트코리아(대표 로비제미슨)가 전자동 세정기능 및 4방향 무빙헤드를 장착한 초고급형 전기면도기 ‘싱크로시스템(Syncrosystem)’을 국내에 본격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49개의 특허를 획득한 혁신적 제품으로 면도후 세정용액이 담긴 충전기에 꽂으면 각종 이물질을 자동으로 제거해 줄 뿐 아니라 박테리아 등의 살균까지 가능해 청소의 번거로움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도날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방향 무빙헤드를 적용해 순간 면도면적을 기존 제품에 비해 60% 이상 넓혀 더 많은 수염을 깊숙이 깎아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싱크로시스템은 커터의 속도가 10% 증가돼 분당 8500회씩 회전하며 구레나룻 제거에 이용되는 트리머의 위치를 높여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 LCD를 통해 충전·세정 등의 진행과정을 알려주며 전원스위치에 잠금기능을 첨가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있다.
LCD방식의 7570과 LED방식의 7516 등 2종으로 시판되며 가격은 각각 35만8000원, 30만8000원이다. 문의 (02)562-23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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