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는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SW)인 ‘제니우스’를 개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브레인즈스퀘어가 1년에 걸쳐 개발한 제니우스는 선 솔라리스, 리눅스, 윈도NT·2000 등 다수의 이기종 서버를 원격지 PC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서버 지원 및 프로세스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통계 및 리포팅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어 일목요연한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모뎀 기술을 적용, 장애가 발생했을 때 전화로 통보해주는 것은 물론 전화를 통해 긴급조치를 취할 수 있어 쓰임새가 넓다. 이밖에 관리 콘솔과 서버 사이의 모든 통신이 암호화돼 보안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 브레인즈스퀘어측의 설명이다.
브레인즈스퀘어는 대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업체, 서버 제조업체, 서버 및 SW 유통사 등과 함께 특판행사를 벌이는 한편 3개월 무료시험판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02)2008-1588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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