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LG전자 디스플레이디바이스사업본부 소속 마그네트론그룹의 임직원들이 월 생산 1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LG전자 디스플레이디바이스사업본부(본부장 구승평)는 지난달말 전자레인지의 핵심부품인 마그네트론을 생산한 지 16년 만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월 생산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84년 마그네트론을 생산한 이후 96년 월 생산 60만개 돌파, 2000년 연 생산 1000만개 돌파에 이어 이번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특히 LG전자의 마그네트론 생산라인은 모두 2개로 라인당 50만개를 달성해 40만개 수준인 경쟁사에 비해 20% 정도 생산성이 높은 셈이다.
LG전자 디스플레이디바이스사업본부는 지난 94년 ‘마그네트론 월드 톱(world top)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96년엔 원가를 혁신한 신모델 개발과 새로운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이같은 성공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올들어 비상경영 100일 작전에 들어가 전 임직원이 밤낮없이 생산성 향상 운동을 벌여 하루 생산 3만5000개와 월 생산 100만개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마그네트론(magenetron)은 전자레인지에서 고주파를 발생하는 장치로 여기에서 발생한 전자기파는 도파관을 통해 전자레인지 내부에 방사돼 음식물을 가열시킨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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