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정보통신(대표 국용수 http://www.saturninfo.co.kr)은 최근 중국 선천 소방국 산하 소방기기 전문업체인 롱종사 및 홍콩의 물류전문업체인 진극사와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인 ‘엑스캅(eX-Cop)’ 수출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총 수출금액은 2000만달러로 올해안에 500만달러어치를 선적하고 나머지 1500만달러어치는 오는 2002년과 2003년까지 수출된다.
이번 계약으로 롱종사는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중국내 판매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진극사는 중국내 물류 및 통관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제품수출 외에 중국내 판매 합작사 설립, 생산공장 설치 등도 계약에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새턴정보통신은 내년 상반기 중국에 현지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엑스캅’은 누전 등 전기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사전에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장치로 실내 전기 콘센트에 꽂아두면 모든 전선의 이상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가 부재중이라도 전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동전화로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새턴정보통신은 오는 6월께 제품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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