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제작 전문업체인 유니셈은 2일 지난해 5월 8일 발행한 전환사채(CB)150만달러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850만달러를 합해 총 1000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각결정으로 유니셈의 부채비율은 59%에서 35%로 낮아지며 앞으로 주가에도 물량적인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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