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한통프리텔과 한통엠닷컴의 통합법인 출범은 무선인터넷 시장의 재편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올해 초 시장조사 결과에 의하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모른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1.7%에 불과할 정도로 무선인터넷은 이미 익숙한 개념이 됐다.」
한통프리텔과 엠닷컴의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브라우저 단말기 보급대수는 지난 2월말 기준으로 380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국내 브라우저 단말기 총 보급대수의 41%를 넘는 수량이다.
양사의 이동통신시장 점유율이 32%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경쟁사에 비해 상당히 높은 브라우저 단말기 보급비율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월 출범한 무선인터넷서비스 브랜드 「magicⓝ」은 그동안 별도로 추진해오던 양사의 무선인터넷사업을 완전히 통합해 주었고, 이러한 통합의 시너지는 이미 충분히 가시화되고 있다. 통합 직후부터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한 무선 magicⓝ 하루 히트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magicⓝ 출범 3개월이 채 안돼 200%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올해는 magicⓝ이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선두자리를 확고히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
2001년 한해 동안 magicⓝ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다. 소비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적극적인 개발」 「공격적인 프로모션」은 2001년도 magicⓝ서비스의 핵심 전략이다.
cdma2000 1x에 의한 망 고속화, 컬러폰의 보급, 다양하고 유용한 고품질 서비스를 가능케 해주는 신규 플랫폼의 등장은 magicⓝ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 충분한 기술적 환경이 돼줄 것이다.
한통프리텔은 이미 지난 2월 무선인터넷 사업설명회를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 확보」와 「무선인터넷 시장육성」을 위한 정책을 공포한 바 있다. 내부적으로도 적극적인 CP 지원을 위해 충분한 재원을 확보해 놓았다. 이러한 「CP지원」과 「시장부양」을 위한 노력은 magicⓝ이 전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풍부한 콘텐츠를 갖춘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확신한다.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민감한 서비스, 신기술을 가장 효율적으로 반영한 서비스, 정보제공자와의 합리적인 수익배분을 통해 시장을 부양하는 시스템을 갖춘 서비스로의 magicⓝ은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을 세계시장의 모델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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