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
인컴아이엔씨(대표 임민수 http://www.incom.co.kr)는 91년 솔루션업체로 시작해 지난 97년부터 무선인터넷 솔루션과 확장성표기언어(XML) 분야에 진출해 기업용 무선 솔루션인 「모바일 기업형 솔루션(MES)」으로 현대자동차 현장영업지원 솔루션·푸르덴셜생명 고객정보검색솔루션·코카콜라 영업관리 솔루션·LG전자 현자 애프터서비스 요원 지원솔루션·삼성캐피탈 현장여신심사관리 솔루션·대교 방문교사 업무지원 솔루션 등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또 유무선 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와피스(W@ffice)」와 모바일 응용 솔루션인 「지방세 체납관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아이모드 지원과 WAP·ME·WML 등 다양한 표준에 맞춰 상호 자동변환이 가능한 「디벨로퍼 툴킷」을 콘텐츠 개발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무선과 XML 기술을 결합한 무선인터넷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엑시온 모바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콘텐츠 자동화 툴을 이용해 각종 무선인터넷 포맷으로의 변환이 가능하며 기업정보포털(EIP)에 무선인터넷 기능을 결합할 수 있어 기업내에서 사용하던 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공급망관리(SCM)를 무선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최근 특허출원된 무선인터넷 콘텐츠 컨버터 「모바일 제너레이터」는 지난 1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3월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소프트
지난 95년 설립한 아이소프트(대표 이철호 http://www.isoft.co.kr)는 인터넷 인트라넷 전문업체에서 지난 98년부터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과 웹에이전시 전문업체로 변신했다.
아이소프트는 유무선 콘텐츠 변환서버인 「엑스 트랜스레이터」를 비롯해 커뮤니티와 개인정보관리프로그램(PIMS) 서비스 구축 솔루션 등을 개발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한국통신프리텔·한국통신엠닷컴 등과 제휴 및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소프트의 「아이스튜디오」는 유무선 커뮤니티와 PIMS 서비스 제공 무선인터넷 구축 패키지 솔루션으로 메시지 전송패키지 「아이스튜디오 링크」와 연동돼 팩스, e메일 기능이 가능하며 사용자 정보관리·초대·대화방 관리 등 무선 커뮤니티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아이폰(가칭)」은 개인휴대단말기(PDA)에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데이터통신 모듈로 CDMA를 채택해 국내 무선인터넷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성과 무선데이터 통신의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또 퀄컴의 MSM5000칩을 내장해 IS95C 규격에 따른 144Kbps의 고속 데이터 통신 기능에, 일반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밖에 유선 인터넷의 콘텐츠를 무선인터넷 환경에 맞게 변환해 전송해주는 변환동기화 솔루션인 「아이씽크」, 데스크톱PC에 저장된 HTML이나 XML 데이터를 XSL 및 XSLT를 이용해 사용자 무선단말기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주는 「아이씽크 클라이언트」 등이 있다.
◆엠브릿지
엠브릿지(대표 권혁 http://www.mbridge.net)는 무선인터넷 컨버터 솔루션 전문업체다. 관련 개발제품으로 「M 프록시」 「M 이네이블러」 「M 브라우저」 등이 있다.
「M 프록시」는 TCP/IP기반의 HTML 브라우저를 내장한 무선 정보 단말기와 웹 서버의 중간에서 콘텐츠를 변화해주는 컨버터. M 프록시는 에이아이넷·유투유포·한국통신프리텔·한국통신엠닷컴 등이 도입했으며 외국 업체로는 브라질 브란데스코뱅크, 이스라엘 고넥스트 등이 무선인터넷 솔루션으로 채택했다. 또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기간동안에는 M 프록시로 무선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또다른 컨버터인 「M 이네이블러」는 다양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성된 웹 콘텐츠를 각종 무선단말기에 서비스 가능한 무선 콘텐츠로 변환해주는 솔루션이다. M 이네이블러는 추출 기능을 통해 무선인터넷 콘텐츠 제공업체가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곧바로 무선단말기에 필요한 페이지를 재구성할 수 있어 별도의 서버와 콘텐츠를 재구축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 솔루션을 도입해 PDA기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M 브라우저」는 삼성전자의 무선단말기에 사용되는 sHTML을 지원하는 무선인터넷 브라우저로 삼성전자에 「애니웹」이라는 이름으로 공급한 바 있다.
지난 98년 설립된 엠브릿지는 휴대폰용 브라우저와 무선게이트웨이·무선보안기술 등을 보유, 99년부터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유니위스
유니위스(대표 박우경 http://www.uniwis.com)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서버·e메일·컨버터·오피스 등을 포함한 무선인터넷 솔루션 시리즈 「블루벨」을 개발, PC통신과 무선인터넷포털, 이동통신사 등 주로 무선인터넷관련 서비스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블루벨 제품군 중 기업용 솔루션인 「블루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유선인터넷에서 제공되던 e메일·그룹웨어·금융·데이터베이스 등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적용된다. 「블루벨 모바일 컨버터」는 다양한 무선인터넷용 개발언어로 구축된 콘텐츠를 무선단말기에 맞는 형태로 변환해주며 이미지 변환과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또 무선단말기를 통해 e메일과 첨부파일을 송수신할 수 있는 「블루벨 모바일 메일」과 기존 그룹웨어를 무선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블루벨 모바일 오피스」가 있다.
이밖에 블루벨 제품군에는 이동통신사의 WAP게이트웨이를 거치지 않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WAP서버 모듈을 내부에 저장한 「블루벨 MAS 플러스」가 있으며 오는 4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컴덱스쇼에서 XML기반 무선인터넷 홈페이지와 콘텐츠 제작 솔루션인 「모바일 스튜디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위스는 유니텔·아이하트·디자인스톰·에스원 등에 블루벨 제품군을 공급해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유니위스는 WAP포럼의 공식인증기관인 오픈그룹으로부터 WAP 공식인증 테스트하우스로 선정돼 한국·중국·대만·홍콩에서 WAP인증 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전체 아시아 국가로 인증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애니원와이어리스
애니원와이어리스(대표 정석현 http://www.aow.co.kr)는 지난 97년 10월 설립한 이후 99년부터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에 들어가 무선게이트웨이서버와 무선인터넷저작도구를 선보이고 무선포털서버 구축에 필요한 모바일 게시판·모바일 개인정보관리시스템·모바일 커뮤니티 시스템·유무선 연동 메일서버·유무선 연동 전자상거래 시스템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애니원와이어리스는 지난해 초 무선증권거래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무선인터넷솔루션 업계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국회의원 동시지방선거 무선개표 집계 시스템」과 무선인터넷 커뮤니티서비스를 잇따라 오픈한 바 있다.
애니원와이어리스는 무선인터넷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에 하드웨어 기술을 함께 보유, 무선LAN 분야 장비와 무선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무선인터넷 표준간 상호 콘텐츠 변환이 가능한 「모바일넥서스(MobileNexusTM)」는 이 회사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올해 컴팩, HP 등과 연계해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 하드웨어 제품으로 주문형 무선LAN 장비, RF모듈 등이 있으며 기술개발을 위해 일본 옴론, 후루카와 등과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무선관련 하드웨어의 해외진출을 위해 이달 중에 일본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지사를 세워 북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필링크
지난해 4월에 설립한 필링크(대표 우승술 http://www.feelingk.com)는 WAP 게이트웨이 전문업체다.
WAP 게이트웨이는 인터넷 정보를 이동통신 단말기가입자가 요구할 때 단말기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필링크는 최근 기업용 WAP 게이트웨이를 선보이고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와 유무선포털업체 등의 공략에 나섰다.
필링크는 WAP 게이트웨이 이외에 단문메시지서비스(SMSC)·개인정보관리(PIMS)·통합메시징시스템(UMS)·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이동통신사업자에 제공하면서 지난해부터 SK텔레콤의 「엔탑」에 WAP 게이트웨이와 PIMS·SMSC를 구축했으며 신세기통신과 LG텔레콤, 한국통신프리텔에 SMSC 등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올 들어 IS95C와 IMT2000 서비스에 대비한 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MMSC)를 개발중이며 VOD 솔루션은 현재 이동통신사업자와 성능평가(BMT)를 받았다. 필링스는 또 모바일오피스 솔루션을 개발, 모바일 고객관계관리(mCRM)와 모바일 전사적자원관리(mERP)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현재 싱가포르 에어게이트웨이와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공동작업에 들어갔으며 홍콩·대만·중국 업체와도 전략적 제휴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