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은 각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브랜드를 「매직엔」으로 통합해 다양한 무선인터넷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략 시뮬레이션에서부터 롤플레잉·스포츠·육성·연애·모험·아케이드·퀴즈·타자·카지노게임 등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만 70여종에 달한다. 또 올 1월부터는 플러그인 방식을 도입해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는 자바게임 6종도 서비스하고 있다.
「매직엔」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은 마나스톤(대표 김인철)에서 개발한 「모바일 삼국지」. 지난해 9월 중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삼국지」는 불후의 고전 삼국지를 소재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작은 휴대폰 화면과 몇 개 되지 않는 키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삼국지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모바일 삼국지는 메뉴 방식으로 70여가지의 명령어를 처리해 웬만한 웹게임 못지 않은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욱이 이동전화망을 기반으로 한 무선인터넷게임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매직엔」뿐만 아니라 011·017·019 등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 한통엠닷컴이 자체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디바인에어」와 육성게임 「노리아 행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산정보통신(대표 김효민)의 「알라뷰」는 가상의 무선인터넷 공간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연인을 선택해 즐기는 연애시뮬레이션게임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이슈플러스] 네이버·카카오, 올해 신규 AI 서비스 쏟아진다
-
3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4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5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6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7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8
기아, 첫 전기 세단 'EV4' 디자인 공개…내달 출격
-
9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10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