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3월 현재 WAP게임 62종과 자바게임 74종 등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무선인터넷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게임 콘텐츠의 확보에도 압도적일 뿐 아니라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자바게임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에 나서는 등 무선인터넷게임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지아이」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WAP게임은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 개발한 「세인트페노아」. LG텔레콤을 통해 지난달 2일 첫 서비스에 나선 이 게임은 서비스 개시 한달만에 500만 히트수를 넘어서는 등 LG텔레콤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 가운데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인트페노아」는 8개의 개성 있는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가상세계를 여행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우고 각자의 성과 영지를 지키며 세력을 확장하는 게임이다.
특히 무기·투구·갑옷·방패·장갑·신발·목걸이·반지 등과 같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고 각종 임무를 수행하면서 캐릭터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모드인 「영지전」에서는 전용 전략 유닛을 통해 전체 게임과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독특한 대전을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마나스톤의 「모바일 삼국지」, 다산정보통신의 「알라뷰」 등도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히트수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 자바게임 분야에서는 테트리스·고스톱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운로드 받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게임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도 「시드니의 모험」 「펭귄크래프트」 「파이터」 등의 자바게임들이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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