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업체들이 응용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예스테크놀로지·디지털웨이브·슈거 등 음성인식업체들은 올해 이 시장이 유망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시장선점 차원에서 음성인식분야 응용제품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예스테크놀로지(대표 김재중 http//yestech.co.kr)는 음성인식 자동교환시스템 상용화제품을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을 한국마사회와 글로벌데이터시스템(GDS)의 콜센터 구축에 적용했다.
디지털웨이브(대표 원태환 http://www.digitalwave.co.kr)는 중소규모의 통신시장에 통합메시징솔루션(UMS) 납품과 아울러 음성다이얼링시스템을 탑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한국통신의 엔진을 이용한 이 제품은 이달 중 출시될 예정이다. 디지털웨이브는 향후 데이터 메시지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이 제품에 탑재할 방침이다.
슈가(대표 조근주 http//www.sugar.co.kr)는 PC 제반명령어를 음성으로 실행할 수 있는 아바타(avatar)와 세이큐라는 응용소프트웨어를 제작해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슈가는 지난 1일부터 사명을 ‘보이스스톰’으로 바꾸고 음성인식 산업에 힘을 쏟고 있다.
엔진업체인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 http//www.voiceware.co.kr)는 음성인식 응용업체와 함께 관련 제품을 4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음성인식 메모리 칩을 개발해 장난감이나 전자제품에 응용하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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