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톤리눅스(대표 이재원 http://www.astonlinux.com)는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에서 응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코드메이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눅스 호스트에서 단순한 컴파일 기능만을 제공하던 기존의 제작 툴과 달리 윈도 기반의 호스트에서 원격 디버깅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리눅스 호스트의 개발환경을 익히지 않아도 윈도 환경에서 임베디드 리눅스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
애스톤리눅스는 3일부터 이 제품의 기본성능 및 시장반응을 시험하기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버전을 무료로 배포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등록을 하면 무료로 CD롬을 보내준다. 이 테스트 버전은 윈도NT 4.0 및 윈도2000 호스트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테스트 버전에 이어 상반기 이내에 원격 디버깅, 자원 모니터, 대화형 셸 등의 기능이 추가된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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