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도지사 이의근)가 농어촌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새마을운동」사업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지식정보화전략 국제회의를 통해 소개돼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인터넷 새마을운동은 정보격차가 심한 농어촌과 산간오지의 정보화 실현을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종의 정보화 실천운동이다.
경북도의 김장주 정보통신담당관은 “오는 4월말쯤 새마을운동본부와 함께 인터넷 새마을운동의 대대적인 선포식을 가지고, 5월부터는 정보화 시범마을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담당관은 또 “정보화 시범마을 선정을 위해 최근 각 지자체로 부터 제안서를 받고 있는 중이며 4월중 최종적으로 마을을 선정해 컴퓨터 보급과 인터넷 인프라 구축 등 본격적인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또 정보화 시범마을 선정과 함께 올 상반기내로 각 마을별로 교사와 청년회의소 회원, 출향인사 등을 인터넷 새마을운동 지도자로 선발, 인터넷 보급과 정보화 확산의 메신저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 위성인터넷과 첨단 컴퓨터 장비가 갖춰진 정보화 이동버스를 농어촌과 산간오지 마을에 투입,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천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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