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사용실태조사>설문조사 어떻게 했나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소비자의 인터넷 사용현황 및 인터넷 사용자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인터넷 사용자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조사 대상은 현재 도서지역을 포함, 국내 거주하는 내국인 중 만 10세(초등학교 4학년) 이상 64세 이하다. 표본크기는 5135명으로 5000명 기준 지역별, 성별, 연령별 인구구성비에 따른 표본할당 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random sampling) 방법을 사용해 선정했다.

단 지역별 분석을 위한 최소 표본수 확보를 위해 광주, 울산, 제주는 추가 표본할당 방법을 사용했으며 분석 단계에서는 지역별 인구구성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료수집 기간은 지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이며 자료수집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한 전화면접 조사를 이용했다.

표본 구성비는 인구구성비에 따라 서울이 110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967명, 부산 418명, 경남 317명, 경북 281명, 대구 276명, 인천 270명, 전남 205명, 전북 196명, 충남 189명, 강원 156명, 대전·충북 각 152명, 광주 145명, 울산 115명, 제주 55명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는 총 5135명이었으며 이 중 남성은 2612명(50.9%), 여성은 2523명(49.1%)이다. 연령별로는 19∼24세가 645명(12.6%)dm로 가장 많고 25∼29세가 607명(11.8%), 30∼34세 599명(11.7%), 35∼39세 595명(11.6%), 40∼44세 565명(11.0%), 45∼49세 410명(8.0%), 50∼54세 331명(6.4%), 고등학생 317명(6.2%), 55∼59세 278명(5.4%), 중학생 266명(5.2%), 초등학생 264명(5.1%), 60∼64세 258명(5.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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