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오는 2002년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세계에서 축구 열기가 가장 높은 남미 지역에서 월드컵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남미축구연합체의 공식 대행사인 IMG와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남미 10개국이 참가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2002 한일월드컵 남미예선의 가전·이동통신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월드컵 마케팅을 통해 남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디지털TV·완전평면 모니터·CDMA 단말기 등 첨단 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이 지역에서 전년보다 40% 늘어난 5억6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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