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31일 오전 11시 목동 방송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신규 홈쇼핑 채널 3개 사업자를 확정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인 강대인 방송위 부위원장(오른쪽)이 주요 심사 기준 및 심사위원단 선정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농수산방송, 우리홈쇼핑, 연합홈쇼핑 등 3개 사업자가 TV홈쇼핑 채널 추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그동안 LG홈쇼핑·CJ39쇼핑이 양분해 온 홈쇼핑 시장은 5각 체제에 의한 본격 경쟁체제를 맞게 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경영·회계·법률·기술·소비자 등 7개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해 비교검토한 결과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한국농수산방송, 우리홈쇼핑, 연합홈쇼핑 등 3개 컨소시엄을 신규 TV 홈쇼핑 사업자로 승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위원장은 발표문을 통해 ‘사업의지를 비롯한 사업계획서, 각 부분의 유기적 연관성 등을 심사 평가했다’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추가 홈쇼핑 사업자는 공적이익 실현과 산업적 균형을 담보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등으로 사업자에 선정된 한국농수산방송 컨소시엄은 이길재 전 국회의원을 대표로 총 120개 기업 및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방송위는 향후 전체회의를 열어 승인 조건을 논의한 뒤 이를 3개 사업자에 통보하고 승인조건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이행각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는 대로 승인장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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