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형규 문화관광부 차관은 문화공보부 홍보조정실 보도담당관을 시작으로 국회의장 비서관, 국무총리 비서관, 오사카 총영사 등 다채로운 공직생활을 거쳤다.
지난 15대 대선 직전 고위공직자로서는 드물게 주일공사직을 그만두고 국민회의에 입당, 총재특보로 활동하면서 외신을 담당해 정권교체에 나름대로 기여했다.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뒤 98년 8월부터 주오사카 총영사로 재직해왔다. 적극적이며 활달한 성격이라는 게 주변의 평가며, 그동안 개각 때마다 국정홍보처장 물망에 올랐다. 부인 김경순씨(54)와의 사이에 3녀.
△서울생(57) △고려대 정치학과 △일본 와세다대, 미국 코네티컷대학원 △국회의장 비서관 △국무총리 비서관 △주일공사 △국민회의 총재특보 △오사카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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