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망 벤처기업들의 일본시장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기업 일본 종합 상담회 ‘서울 벤처투어 2001’이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다.
전자신문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 환경·에너지, 신소재, 의료·헬스케어 및 게임 관련 유망 벤처기업 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2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일본측 바이어와 기관투자가, 벤처캐피털, 동종업계 주요기업 등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는 물론 전략적 제휴, 기술협력, 수출 가능성 타진 등에 나서게 된다.
이밖에도 이들은 현지진출 한국업체를 대상으로 △한국 벤처기업의 일본진출 성공사례 △일본 벤처기업의 현황 및 투자유치 방안 △일본기업의 정보기술(IT)화 현황과 문제점 △한·일 벤처기업간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국내 벤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전략수립을 위한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