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23, 24일 이틀 동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럽을 지식과 신기술에 기반을 둔 경쟁력 있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닷컴(.com)」 정상회담을 연다.
EU 순번의장국인 스웨덴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의제는 EU 경제현대화로 인터넷, 정보통신혁명 시대의 지속적 경제성장, 고용창출, 사회융합 강화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EU 정상들은 스톡홀름 회담의 1차 목표를 지난해 리스본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점검 및 시행 가속화에 두고 있어 이번 회담에서는 인터넷 등 신기술부문 개발, 경제체제 현대화 방안 등을 주로 논의한다.
한편 EU는 리스본 회담에서 EU를 오는 2010년까지 지식과 신기술에 기반을 둔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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