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쿨스,놀면서 배우는 영어사이트 개설

「골치아픈 영어, 이제 놀면서 배운다.」

게임과 채팅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교육 사이트가 등장했다.

온라인 교육서비스 전문 아이스쿨스(대표 이광원 http://www.ischools.co.kr)는 최근 기존 영어교육 사이트와 달리 가입자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갖고 무림천하·사랑의짝대기·대박빙고·방울방울 등 다양한 게임과 독서실·공원 등의 사이버 공간에서 채팅을 즐기며 수능·텝스·토익·토플 등을 배울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중심 공간인 강의실을 국내 처음으로 서울대가 공식 인정한 「위너텝스(Winner Teps)」 시리즈와 「시스템 토익」 「스트라이크 토플」 저자인 유윤상씨의 고증을 바탕으로 구성해 다양한 영어문제를 8단계로 구분, 초등학생에서부터 일반인까지 난이도별로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강의실에선 채팅과 퀴즈를 통해 단계별로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문제를 맞출 때마다 사이버머니와 능력지수를 제공해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다. 또 독서실은 초급·중급·고급으로 구분해 놓은 e북을 이용해 수능·텝스·토익·토플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이용 정도에 따라 사이버머니와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게임의 힌트를 제공하는 등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아이스쿨스는 이 사이트를 교육공학에 기초해 재미있게 놀면서도 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향상시켜줄 수 있는 영어학습 포털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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