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항공권·의류 등 각종 물품구입이나 호텔·콘도 예약때 할인을 내세우는 할인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허승 http://www.cpb.or.kr)이 조사한 결과, 지난 한해 동안 접수된 할인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이 2237건으로 99년 1413건에 비해 58.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는 주로 20대(60.8%)의 여성(74.8%)이 많았고 방문판매나 텔레마케팅에 의해 계약이 9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소보원은 생활의 편익과 여가활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할인회원서비스가 성행하고 있지만 관련업체 대부분이 당초 약속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소비자의 정당한 해약요구도 거절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와 관계당국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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