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국내 MP3CD플레이어 생산업체인 하빈(대표 서윤득)과 공동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5일 두 회사 대표는 제이씨현시스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제이씨현은 작년부터 수입제품을 자체 OEM브랜드로 잇따라 공급했으나 부품공급 차질로 애프터서비스(AS)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이번에 국내업체인 하빈과 제휴를 맺게 됐다.
하빈은 최근 자체 기술력으로 MP3CD플레이어 「엑소니온」을 개발, 미국의 T사와 250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제이씨현측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MP3CD플레이어 판매를 통해 작년 12억원, 올들어 2월까지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하빈과의 전략적 제휴로 높은 매출신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4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5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6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7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8
더존비즈온-LG AI연구원, 공공·금융 '프라이빗 AI' 사업 협력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이슈플러스]AI 업계, 모델 최적화·경량화 가속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