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중견기업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의 LCD모니터 사업이 수출 및 내수판매 확대에 힘입어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해외수출을 통해 100억원의 LCD모니터 수출실적을 올린 콤텍시스템은 올해 초 일본 멜코사, 도시바 미국 현지법인과 수출계약을 체결해 올 들어 2월 말까지 30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올 목표 매출액 2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내수도 지난해 7월 유통 자회사인 스펜오컴을 통해 「아이씽크」 브랜드로 진출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리면서 올 들어 2월 말까지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콤텍시스템은 이러한 호황세를 올해에도 그대로 이어 가기 위해 그동안 주력해오던 기업위주의 직판영업활동을 다양화해 하이마트의 전국 120개 주요지점을 통한 양판점 판매 및 디스플레이뱅크와 모니터포유 등 LCD모니터 전문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달 22∼2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 전시회에 15.1인치 2종과 4월 초 선보일 17인치 모델을 출품해 기존 동남아·일본·미국 시장위주의 수출시장을 유럽지역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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