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벤처지원정책을 둘러싸고 부처간 중복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범부처 협의기구인 「벤처기업정책협의회」를 구성한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오전 신국환 장관 주재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문화관광부·농림부 등 관계부처 차관과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벤처기업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할 예정이다.
벤처기업정책협의회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에 따라 각 부처의 1급 공무원 17명과 민간전문가 6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되며 상위기구인 벤처기업활성화위원회 안건 상정에 앞서 부처간 의겸수렴과 사전 정책협의 기능을 맡게 된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