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 조직위원회가 13일 오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e스포츠 올림픽」을 향한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직위는 「비욘드 더 게임(beyond the game : 게임, 그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25개국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를 오는 12월 개최하는 등 다양한 게임문화 행사를 맡게 된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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