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사인 한빛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및 아케이드게임 개발에 나서는 등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PC게임 개발 및 배급에 주력해온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최근 온라인게임인 「탄트라」 개발 작업에 착수한 데 이어 호원대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으로 온라인게임인 「핀볼(가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이 회사는 전자오락실용 아케이드게임인 「퀴즈게임(가제)」도 개발, 아케이드게임 시장 진출을 모색중이다. 이 회사가 온라인게임과 오락실용 아케이드게임 개발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기존 PC게임 개발팀과 별도로 게임별로 개발팀을 구성, 총 4개의 개발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11월 베타서비스할 예정인 「탄트라」는 3D 팬터지 모험물로 천상세계와 지하세계를 넘나들며 악마들과 대결하는 롤플레잉게임이다.
산학협동으로 제작되는 「핀볼」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 벽돌깨기 시합을 벌이는 게임으로 4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연예인 캐릭터가 출연하는 「퀴즈게임」은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만 사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 게임을 집중 발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국산 게임 제작에 나서는 등 사업고도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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