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현장교육과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대학생 벤처기업이 등장해 화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산업학과 재학생 5명이 지난해 12월 창업한 미르인터넷(대표 백석호 http://www.mir119.com)은 기존 교육 프로그램보다 이해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한 프로그램을 개발, 컴퓨터에 익숙하지 못한 가정주부와 40∼50대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따라하기」 방식으로 윈도·엑셀·인터넷 등을 수준에 따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방법은 피교육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방문, 일대일 지도와 함께 회사가 자체 개발한 교육용 홈페이지(http://www.ihomeclass.com)에 접속, 질문·응답하는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창업 3개월만에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 8000여명의 유료회원을 확보한 미르인터넷은 다음달 대덕밸리에 별도의 연구소를 마련해 원격강의 시스템과 음성 및 영상 서비스를 통합한 최첨단 교육용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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