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스타오피스 한글화 작업을 진행해온 미지리서치(대표 서영진 http://www.mizi.com)는 스타오피스 한글버전의 정식 발표에 앞서 지금까지 작업한 내용을 오픈오피스에 반영해 테크놀로지 프리뷰 형태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내용은 리눅스·솔라리스·윈도 3개 버전으로 워드, 스프레드시트, HTML편집기, 그래픽 편집기, 수식편집기,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특히 현재까지 내·외부적으로 작업했던 모든 소스코드가 포함돼있어 국내 개발자들의 오피스 프로그램 개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지리서치의 서영진 대표는 『이번 오픈오피스 공개가 독점적 지위의 횡포에 의한 사용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지리서치는 오는 27일부터 매달 총 4회동안 업그레이드 CD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일부터 미지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용어설명:오픈오피스는 스타오피스의 공개버전으로 현재 전세계 개발자가 참여해 오픈 프로젝트(http://www.openoffice.org)로 개발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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