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격자동검침(AMR)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에이엠알텍·에이펙스·기인텔레콤 등은 중국·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 등을 공략하기로 하고 현지업체와 기술협력 및 현지영업망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에이엠알텍(대표 김정수 http://www.amrtech.com)은 최근 말레이시아 전시회에 참가, MIM과 16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현지업체들에 대한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인도 시장으로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펙스(대표 김재범 http://www.apexamr.com)도 말레이시아 현지업체에 기술을 공여한 방식으로 1000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유무선 복합시스템을 앞세워 말레이시아와 함께 태국·인도네시아·호주·중국 등에서 가스·전기·수도 등 저가의 종합검침을 필요로하는 업체에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 기인텔레콤(대표 이기원 http://www.keyintelecom.com)이 전력선통신(PLC) 방식을 적용한 인터넷 원격검침 등 첨단기술을 동남아에 선보이면서 현지업체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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