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영역에서 그동안 소홀했던 유아 및 어린이를 타깃으로 설정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이란 점이 후한 점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비지니스(http://www.inbi.co.kr) 김홍경 사장(37)의 수상 소감이다. 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I에서 7년간 근무한 김 사장은 지난 99년 7월 유아들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무료제공하는 「베이비드림(http://www.babydream.net)」을 개설, 본격적인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또 베이비드림을 통해 확보한 충성도 높은 회원들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북앤키즈(http://www.booknkids.com)」라는 유아 및 어린이 도서 방문대여사업에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다.
『베이비드림 아기 홈페이지 수가 해외 가입자 200명을 포함해 최근 1만2000명으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소개한 김 사장은 『국내는 물론 스위스·이탈리아·미국·캐나다 등 전세계에서 베이비드림에 접속해 아기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베이비드림의 아기 홈페이지 회원을 올해 말까지 3만명으로 확대하고 북앤키즈 가맹점을 전국에 500개 이상 신설, 회원을 10만명까지 늘리는 것이 김 사장이 올해 초에 세운 목표다.
또 올해 안에 북앤키즈사업 아이템으로 해외 진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창업 초기에 많은 실수가 있었지만 이제는 확실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김 사장은 『함께 성공하자는 좌우명을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직원과 주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051)418-8114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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