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기술·다음커뮤니케이션·한글과컴퓨터 등 코스닥시장의 인터넷 3인방이 오랜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5일 오전장까지만 해도 하락세를 보였던 이들 인터넷 종목은 오후 낙폭과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새롬기술은 전일보다 2150원 오른 2만200원으로 뛰어올랐으며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한글과컴퓨터도 전일보다 각각 3050원과 720원 오른 2만8850원과 6730원을 기록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나스닥 100 선물지수가 상승한 데다 일본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 투자경기가 호전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정윤제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가장 먼저 올랐다가 가장 먼저 지수 하락에 영향을 준 인터넷 3인방이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고객예탁금이나 거래량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이같은 상승세가 오래가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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